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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마블의 ‘닥터 스트레인지’에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토니 스타크 역)가 카메오로 출연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팟캐스트 운영자이자 코믹북 작가인 앵그리 진저는 최근 트위터에 “토니 스타크가 ‘닥터 스트레인지’에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전했다.
만약 이같은 루머가 사실이라면, 토니 스타크가 ‘닥터 스트레인지’ 쿠키 영상에서 닥터 스트레인지를 어벤져스 팀에 합류하도록 권유하는 장면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두 명의 ‘셜록’이 한 영화에 등장하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영화 ‘셜록 홈즈’로,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BBC 드라마 ‘셜록’으로 유명하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외과의사 닥터 스테판 스트레인지가 끔찍한 교통사고를 당한 이후에 마술의 숨겨진 세계와 대체 차원들(alternate dimensions)을 발견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닥터 스트레인지, 치외텔 에지오프가 모르도 남작, 틸다 스윈튼이 에인션트 원 역할을 맡았다. 매즈 미켈슨은 빌런으로 출연한다.
한국은 오는 10월, 북미는 11월 4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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