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남자 양궁 국가대표팀의 '막내' 이승윤(21·코오롱엑스텐보이즈)이 '깜짝 결혼 발표'를 했다.
이승윤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승윤은 "올림픽 전에 알리기엔 너무 시끄러워져 대표팀에 폐 끼칠까봐 이제서야 알린다"라면서 "한국 가서 청첩장 꼭 돌리겠다. 늦게 알려드려 죄송하다. 많이 축하해 달라"고 적었다.
이승윤은 지난 7일 김우진, 구본찬과 함께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남자 양궁 단체전에 나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개인전에서는 아쉽게 8강전에서 패했다.
[이승윤. 사진 = 리우데자네이루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승윤 페이스북]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