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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슈퍼맨이 ‘저스티스 리그’에서 블랙 슈트를 입을 전망이다.
슈퍼맨 역을 맡은 헨리 카빌은 1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블랙 슈트를 연상시키는 이미지 한 장을 올렸다.
일각에서는 그가 블랙 슈퍼맨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추측했다. 실제 잭 스나이더 감독은 ‘저스티스 리그’에서 슈퍼맨이 장발로 등장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유명 스튜디오의 신작이 거론될 때마다 팬 아트를 그리는 세계적 팬 아티스트 보스 로직은 지난 6월 긴 머리에 블랙슈트를 입은 슈퍼맨 이미지를 공개한 바 있다.
블랙 슈트는 유명 코믹북 ‘슈퍼맨의 죽음과 귀환’에서 등장했다.
‘저스티스 리그’는 ‘배트맨 대 슈퍼맨’이 끝나고 난 뒤 수 개월이 지난 후의 이야기이다. 배트맨(벤 애플렉), 원더우먼(갤 가돗)이 메타휴먼 아쿠아맨(제이슨 모모아), 플래시(에즈라 밀러), 사이보그(레이피셔)를 모아 저스티스 리그 팀을 만들어 외계의 가공할만한 공격으로부터 지구를 지키는 내용이다.
2017년 11월 11일 개봉.
[사진 제공 = 보스 로직 SNS, 헨리 카빌 인스타그램]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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