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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심판 판정 논란에 휩싸였던 레슬링 김현우(28,삼성생명)가 코치석에서 그레코로만형 66kg급에 출전한 류한수(28,삼성생명)를 응원한다.
김현우는 16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아레나2에서 열린 레슬링 그레코로만형 66kg급 16강전에서 안한봉 감독과 함께 나란히 코치석에 앉았다.
안한봉 감독은 지난 14일 김현우의 75kg급 16강전에서 심판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그러나 대한레슬링협회가 세계레슬링협회(UWW)에 퇴장 재고를 요청했고, 이를 일부 받아들여 안한봉 감독과 박치호 코치 중 한 명만 코치석에 앉을 수 있게 됐다.
결국 안한봉 감독이 다시 복귀하면서 박치호 코치의 빈 자리는 김현우가 대신하게 됐다.
[사진 =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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