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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할리우드 스타 케빈 베이컨이 전설의 호러 ‘나이트메어’ 리부트에서 살인마 프레디 크루거 역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트위터에 프레디 크루거를 연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냈다.
‘호러 거장’ 웨스 크레이븐 감독의 1984년작 ‘나이트메어’는 꿈속을 배회하는 연쇄살인마 이야기를 다룬 호러영화로, 이후 시리즈를 거듭하며 호러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나이트메어’ 리부트 각본은 ‘컨저링2’의 데이빗 레슬리 존슨이 집필 중이다.
리부트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동안 프레디 역으로 톰 히들스턴, 베네딕트 컴버배치, 마일즈 텔러 등이 거론돼왔다.
2010년 한 차례 리부트 된 적이 있지만,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2010년 ‘나이트메어’ 포스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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