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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빈 측 "MBC 새 주말극 여주인공…제안 받고 검토 중"
2016-08-17 15:33:12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박은빈이 MBC 새 주말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가제)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17일 마이데일리에 "박은빈이 최근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 출연 제안을 받았으며 현재 검토 중에 있다"고 밝혔다.
출연을 확정할 경우 박은빈은 출생의 비밀로 오빠에게 치여 힘들게 살아온 보조 작가 오동희 역을 연기한다.
박은빈 외 김재원, 이수경 등이 출연을 검토 중이며 '옥중화' 후속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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