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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김병만의 '병만TV'가 색다르고 신선한 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
'병만TV'는 SM C&C에서 소속 아티스트 김병만과 함께 진행하고 tvN 모바일 예능 제작소 tvN go가 제작 파트너로 참여하는 프로젝트다. 17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을 통해 공개된 첫 에피소드는 김병만의 남다른 수중 개그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첫 번째 에피소드가 공개된 가운데 김병만의 남다른 수중 개그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한 눈에 사로잡았다.
1화에서는 수중 올림픽이라는 설정에 따라 물속에서 레슬링, 사이클, 펜싱, 높이뛰기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졌다. 김병만은 때로는 심판으로, 때로는 선수로 등장해 깨알 같은 활약을 선보였다.
대부분의 종목이 물 속에서 숨 오래 참기를 기본 규칙으로 하는 만큼 김병만은 남다른 폐활량을 토대로 누구보다 오랫동안 물 속에 머물렀다. 또 안정된 자세와 빠른 몸놀림으로 기록을 갱신하고, 금메달을 따 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김병만은 게임에 진지하게 임하는 가운데 수중 경기의 특성을 100% 활용해 변칙 스킬을 선보이거나 예상치 못한 동작들로 수중 개그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장난기 가득한 심판으로 등장해 게임을 지연시키는 등 재간둥이로서의 면모도 여과 없이 보여줬다.
한편 김병만의 익스트림 코미디 '병만TV'는 매주 수요일 정오 네이버 TV캐스트와 V앱(V LIVE)을 통해 새로운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사진 = '병만TV' 방송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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