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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걸그룹 우주소녀(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다원 수빈 선의 여름 미기 루다 연정)가 좋은 음원차트 성적에 울었다고 했다.
우주소녀는 17일 오후 3시 서울 광진구 광장동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시크릿'(The Secret)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이날 우주소녀는 데뷔 후 음원차트 최고 성적을 기록한 것과 관련 "100위부터 올려봤는데, 없더라"며 "저희 31위더라. 전원이 다 울었다. 소리를 질렀다"라고 했다. 이어 "차에서 노래를 크게 틀어 놓고 떼창을 했다"라고 덧붙였다.
우주소녀 '비밀이야'는 멜론 음원차트 31위로 진입, 데뷔 이후 최고 성적을 발휘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타이틀곡 '비밀이야'는 셔플리듬을 기반으로 한 미디엄 댄스곡으로, 사랑에 빠진 수줍은 소녀의 마음을 담았다. I.O.I로 데뷔한 유연정이 멤버로 합류, 13인조 완전체 첫 활동이다.
이날 0시 공개됐다.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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