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고동현 기자] 이성민과 김민하가 1군에 복귀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우완투수 이성민과 우타 외야수 김민하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대신 좌완투수 이명우와 우타 내야수 이여상을 제외했다.
이성민은 지난해 61경기에 나서 5승 7패 7홀드 4세이브 평균자책점 4.58을 기록하며 롯데 마운드에 적지 않은 공헌을 했지만 올시즌은 주춤하고 있다. 1군 복귀 이전까지 24경기에서 5승 4패 평균자책점 7.60에 그쳤다. 7월 12일 삼성전이 마지막 등판이었으며 7월 21일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올시즌 32경기에 나서 타율 .241(29타수 7안타) 1홈런 1타점 4도루 8득점을 기록한 김민하는 지난 8월 2일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가 보름만에 복귀했다.
[롯데 이성민.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