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KIA와 kt의 시즌 12번째 맞대결이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는 17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시즌 12차전 경기를 치렀지만 우천 노게임이 선언되며 모든 일이 없던 일이 됐다.
이날 KIA는 양현종, kt는 조쉬 로위를 내세워 승리를 노렸다. KIA가 1회말 2사 1, 2루, kt가 2회초 2사 1, 3루 찬스를 잡기도 했지만 양 팀 모두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다.
2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많은 비가 내리며 경기가 중단됐다. 이후 40분여를 기다렸지만 결국 노게임이 결정됐다.
KIA는 18일부터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2연전을 치르며 kt는 수원kt위즈파크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상대한다.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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