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 골 폭풍을 몰아친 브라질이 전반전을 3-0으로 앞선 채 마쳤다.
브라질은 18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준결승에서 전반에만 3골을 터트리며 온두라스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경기 시작 10초만에 브라질이 네이마르의 선제골로 포문을 열었다.
네이마르가 상대 수비의 패스를 가로챈 뒤 골키퍼 나오는 것을 보고 빈 골문으로 차 넣었다.
이어 전반 16분과 35분에는 가브리엘 헤수스가 두 골을 추가하며 점수 차를 벌렸다. 반면 온두라스는 이렇다 할 역습 한 번 제대로 펼치지 못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