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라운드도 1라운드와 조편성은 같다. 그러나 티오프 시간은 다르다.
17~20일(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올림픽 골프코스(파71, 6245야드)에서 열리는 리우올림픽 여자골프 1~2라운드 조편성은 같다. 그러나 1라운드와 2라운드 티오프 시각과 순서는 다르다. 1라운드서 전인지(하이트진로)가 17일 오후 7시52분, 박인비(KB국민은행)이 오후 9시3분, 양희영(PNS창호)이 오후 10시36분, 김세영(미래에셋)이 오후 10시58분에 티오프했다.
그러나 2라운드서는 양희영이 가장 먼저 출발한다. 호주교포 이민지, 산드라 갈(독일)과 함께 18일 오후 8시41분에 티오프한다. 이어 김세영이 9시3분에 스테이시 루이스(미국), 아리야 주타누간(태국)과 함께 티오프한다. 1라운드서 박인비와 공동 2위에 오른 김세영은 단독선두 주타누간과 함께 경기를 치르며 선두경쟁을 펼치게 됐다.
계속해서 전인지가 오후 9시47분에 니콜 브로치 라르센(덴마크), 폴라 레토(남아프리카공화국)와 함께 티오프한다. 박인비는 제리나 필러(미국), 아자하라 무뇨스(스페인)와 함께 오후 10시58분에 티오프한다. 박인비는 김세영과 주타누간의 경기를 보면서 선두다툼을 펼친다.
한편, 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오후 9시14분에 안나 노르드퀴비스트(스웨덴), 찰리 헐(잉글랜드)과 함께 티오프한다.
[양희영. 사진 = 리우(브라질)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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