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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오달수가 영화 '국가대표2' 속 김예원의 만취 연기를 극찬했다.
'국가대표2' 측은 18일 가연 역을 연기한 김예원의 취중진담 스틸 4종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예원은 반쯤 풀린 눈으로 김슬기를 바라보고 있다. 리얼한 만취 열연에 사진만으로도 큰 웃음을 선사했다. 김슬기와의 코믹 케미도 돋보였다.
해당 장면의 비하인드 스토리도 공개됐다. 관계자는 "김예원이 촬영 전 만취 연기의 연습을 거듭했다"라며 "완벽한 술주정 연기를 위해 홀로 술을 마시고 카메라로 본인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연습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하지만 실제 촬영에선 맑은 정신으로 열연을 펼쳤다. 이를 지켜본 오달수는 "술 한 잔도 안 마시고 그렇게 만취 연기를 잘 할 수 있나 싶었다"라며 "김예원은 만취 연기에 한 획을 그었다. 김예원을 뛰어 넘는 사람은 한동안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진 = 메가박스(주)플러스엠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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