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현, 트렌디한 분위기로 유니클로 2016 FW 뮤즈 발탁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모델 강승현이 특유의 트렌디한 분위기로 유니클로의 2016 FW 뮤즈로 발탁됐다.

유니클로가 18일 ‘포드 세계 슈퍼모델 대회’에서 아시아계 최초로 1위를 차지한 YG케이플러스의 모델 강승현을 모델로 선정했다고 밝히고,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강승현은 카멜과 카키, 버건디 등 2016 F/W 컬러가 반영된 원톤(one tone) 스타일링으로 카리스마를 한껏 발산했다.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Life Wear) 콘셉트에 맞춰 성숙함부터 자유분방함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유니클로 담당자는 “강렬한 카리스마로 패션계를 주름잡고 있는 강승현의 트렌디함이 브랜드의 감각적인 무드와 부합해 이번 시즌 뮤즈로 선정하게 됐다”며 “강승현은 촬영 내내 남다른 포스로 스태프들의 환호를 끌어내며 톱모델다운 면모를 드러냈다”고 전했다.

[강승현. 사진 = 유니클로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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