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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31, 자메이카)가 200m 결승에 진출, 2관왕을 노린다.
볼트는 18일(한국시각) 브라질 리우 마라카낭 올림픽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육상 남자 200m 준결승에서 19초 78을 기록, 결승전에 이름을 올렸다.
2조 4레인에서 레이스를 펼친 볼트는 앙드레 드 그라세(캐나다)를 여유 있게 따돌리며 1위로 결승전에 올랐다.
이로써 볼트는 100m에 이어 2관왕에 도전하게 됐다. 더불어 남자 4X100m 계주까지 금메달을 따낸다면, 3회 연속 3관왕의 위업을 달성하게 된다.
[우사인 볼트. 사진 = AFPBBNEWS]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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