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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배우 박신혜의 중국 팬미팅이 돌연 연기돼 현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중국 매체 아이돌닷컴은 샴푸 브랜드 '呂 (려)'의 모델로 오는 9월 10일 예정돼있던 박신혜의 상하이 팬미팅이 연기됐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박신혜의 이번 팬미팅 주최를 맡은 HS_EnC가 공식 웨이보에 "여러분 안녕하세요. 안타까운 소식을 들고 왔습니다. 여러 가지 이유로 9월 10일 예정되어 있던 '2016 박신혜 상하이 팬미팅 with 려&마몽드'가 연기됐습니다. 바뀐 장소와 날짜는 추후 공지하겠습니다. 이번 팬미팅 표는 아직 티켓팅 전이었기 때문에 팬분들께서는 혹시 모를 사기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기대하고 계셨던 모든 분들께 불편함을 안겨드려 굉장히 죄송합니다. '2016 박신혜 상하이 팬미팅 with 려&마몽드'를 응원해 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곧 찾아뵙겠습니다."라는 공지를 올렸다고 전했다.
이에 현지 네티즌들은 '여신님을 위해서라면 언제까지라도 기다리겠습니다.', '무슨 일인지 모르겠지만 항상 응원해요.', '맞아요. 이런 상황에 중국 오면 어떤 후폭풍이 불어닥칠지 몰라요', '이럴 때에는 어떤 욕을 먹을지 모르니 안 오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박신혜 씨가 중국에 오지 않아도 저희들은 항상 신혜 씨 응원합니다.' 등 박신혜를 향한 우려와 격려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박신혜는 현재 SBS 월화 드라마 '닥터스'의 여자 주인공으로 눈부신 활약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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