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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송일섭 기자]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진행된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 시즌2 제작발표회에서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는 6.25 전쟁을 거쳐 1970년대를 치열하게 살아온 한 남자의 비극적인 가족사를 그려낸 작품으로 1998년 초연 당시 세종문화회관 전회 매진으로 10만여명의 관람객이 관람한 바 있다. 오는 9월10일부터 10월30일까지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공연된다.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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