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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아베다가 헤어 컨투어링으로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선사할 포크로어컬렉션을 공개하며 2016 AW 트렌드를 제안했다.
아베다는 18일 새로운 헤어 염색 기술인 이클립팅을 적용해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완성해주는 2016 AW 컬렉션 프크로어를 공개했다.
포크로어 컬렉션은 세계의 민속 문화에서 영감받아 컨투어링 헤어 컬러 테크닉 이클립팅과 커트가 결합됐다.
이클립팅 헤어 컬러 테크닉은 월식과 일식에서 영감을 받은 염색 기술로 개인의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한다. 헤어 컬러는 네온-레인보우 태피스트리(여러 색실로 그림을 짜 넣은 직물)부터 토속적인 컬러나 은은히 빛나는 금빛 컬러까지 다양하게 사용했다.
기술 창시자인 이안 마이클 블랙(Ian Michael Black)은 “헤어 컬러는 얼굴 특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라며 “이클립팅 헤어 염색으로 앞머리 아래에 미묘한 쉐이딩을 연출함과 동시에 얼굴 주변을 자연스럽게 컨투어링 해 자연스러우면서 선명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포크로어 컬렉션은 독특한 트위스트와 커트가 만났다. 헤어 섹션을 손으로 꼬아가며 커트를 하는 방법으로 전통적인 섬유와 직물의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텍스처를 헤어에 재현했다. 또한 부드럽고 매끄러운 마무리, 복잡하게 엮은 모양, 정교하게 땋은 매듭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스타일링에 공을 들였다.
[포크로어 컬렉션. 사진 = 아베다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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