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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가 수목드라마 'W'를 예정대로 내보낸다.
18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W' 9회는 이날 정상 방송하는 것으로 편성회의에서 최종 확정됐다.
앞서 KBS 2TV '함부로 애틋하게', SBS '원티드'가 정상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W'는 2016 리우올림픽과 이원편성 돼 오전까지 방송 여부가 불투명했던 바 있다.
특히 'W'는 어제(17일) 방송된 수목극 가운데서 1위 자리를 지켜냈으나 시청률이 소폭 하락해 상승세에 제동이 걸린 상황이었다. 정상방송으로 최고시청률을 다시 한번 기록해낼지 관심이 집중된다.
심야 예능 가운데선 이날 방송 예정이었던 MBC '능력자들', KBS 2TV '해피투게더3', SBS '자기야-백년손님'이 각각 여자골프, 태권도, 배드민턴 등의 중계로 결방된다.
[사진 = MBC, KBS, SBS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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