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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감독 크리스 리노드 배급 UPI코리아)이 개봉 16일 만에 200만 관객을 돌파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독창적인 콘셉트와 사랑스러운 펫 캐릭터들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이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주인이 집을 나서는 순간 수상해지는 녀석들, 주인바라기 맥스와 굴러온 개 듀크에게 찾아온 견생 최초의 위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개봉 16일 차에 접어든 18일 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여전한 흥행 저력을 증명했다.
이는 올해 최고 흥행 애니메이션 '주토피아'보다 8일, '도리를 찾아서'보다 3일 빠른 200만 돌파 기록을 세운 것으로, 이로서 '마이펫의 이중생활'은 이들과 함께 명실상부 2016년 최고의 애니메이션에 등극하게 됐다.
뿐만 아니라, '슈퍼배드' 시리즈와 '미니언즈'로 존재감을 알린 일루미네이션은 '마이펫의 이중생활'에서 캐릭터의 독보적인 매력은 물론 만족스러운 스토리에 대한 호평까지 이어가고 있어, 이번 영화를 통해 전세계 관객을 장악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로 완벽하게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영화 '마이펫의 이중생활' 포스터. 사진 = UPI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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