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5강 다툼을 하고 있는 LG가 전력을 재정비한다.
LG 트윈스는 1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시즌 11차전에 앞서 루이스 히메네스, 신승현, 문선재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히메네스는 허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이날 복귀했다. 전날(17일) 잠실구장에 합류해 선수들과 훈련을 실시했다. LG의 4번타자인 히메네스는 올 시즌 타율 .324 23홈런 86타점 12도루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구원투수진에서 큰 역할을 했던 신승현은 40경기에 등판, 3승 1패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고 있으며 문선재는 올해 25경기에 나와 타율 .268 1홈런 5타점 5도루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LG는 정현욱, 장준원, 임훈 등 3명의 선수를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히메네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