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마이데일리 = 리우데자네이루 안경남 기자]남자다이빙 우하람이 10m 플렛폼 결승까지 진출하는 선전을 펼친 끝에 11위로 결승을 마감했다.
우하람은 21일 오전(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리아 렌크 아쿠아틱스 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전에서 414.55점을 얻어 11위에 이름을 올렸다. 우하람은 자신의 첫 올림픽에서 다이빙 남자 10m 플랫폼 결승전까지 진출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우하람은 1차시기에서 76.50점을 기록했다. 이어 2차시기와 3차시기에서 81.60점과 85.00점을 얻는 선전을 펼쳤다. 이후 우하람은 4차시기와 5차시기에서 57.60점과 47.25점을 얻어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이어 우하람은 6차시기서 66.60점을 얻으며 결승전을 마감했다.
한편 중국의 첸 아이센은 585.30점을 획득해 금메달을 차지했다. 멕시코의 산체스와 미국의 붕디아는 각각 은메달과 동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우하람.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