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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스타 BJ를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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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은 21일 방송되는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새 코너 ‘무·리·텔’(무비 리틀 텔레비전)을 선보인다.
‘무·리·텔’은 대배우 설정의 이상훈, 송영길, 송왕호가 팬들과 소통하기 위해 만든 개인방송. 충무로에서 위엄을 떨치던 그들이 팬들의 댓글 반응을 실시간으로 보며 명연기를 선보인다. 팬들이 달풍선을 쏘면 ‘쌩유 댄스’로 흥까지 폭발시킨다고.
이상훈은 “‘개콘’의 아이디어 뱅크 송왕호와 함께 시작하여 오랫동안 준비했다”며 “‘니글니글’의 파트너이자 영혼의 단짝인 송영길 선배에게 도움을 요청했다”며 관심을 당부했다.
지난 17일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 현장에서 관객들은 요즘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개인 방송국 콘셉트 개그에 박수를 치며 공감했고 공들인 무대 장치, 관객들의 흥을 돋우는 댄스에 큰 호응을 보냈다는 후문.
21일 밤 9시 15분 방송.
[사진 = KBS 개그콘서트 공식 페이스북]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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