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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 신하균, '진짜사나이' 출연 제안에 그저 웃음만…급 겸손
2016-08-21 16:06:00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MBC '일밤-진짜사나이2' 출연 제안에 말을 아꼈다.
21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영화 '올레'에 출연한 신하균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군복만 입으면 흥행한다"는 말에 신하균은 "군복을 입으면 힘들다. 입는 것도 힘들다"고 말했다. "'진짜사나이2'에 나와달라"고 하자 신하균은 두 손을 모으곤 수줍게 웃었다.
신하균은 가장 힘들었던 작업으로 영화 '고지전', 몸이 가장 멋지게 나온 작품으로는 '순수의 시대'를 꼽았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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