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kt가 또 비상이다. 마무리투수 김재윤마저 1군 전력에서 빠진다.
kt 위즈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지는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 앞서 김재윤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김재윤은 올 시즌 6승 무패 12세이브 평균자책점 5.09를 기록 중인 kt의 마무리투수. 전날(20일) 수원 한화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하고도 시즌 6승째를 따냈다.
김재윤이 말소된 사유는 팔꿈치 통증이다. 이날 kt는 류희운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김재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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