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로사리오에 이어 양성우도 터졌다.
양성우는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3차전에 7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5회초 무사 주자 없을 때 중월 솔로홈런을 쳤다. 양성우는 볼카운트 2B에서 홍성용이 3구째 던진 132km 직구를 쳤다.
양성우 앞에 등장한 윌린 로사리오가 좌월 솔로홈런을 친데 이어 양성우까지 폭발해 연속타자 홈런이 기록됐다. 로사리오는 시즌 29호, 양성우는 시즌 4호 홈런을 각각 기록했다.
kt는 조쉬 로위가 로사리오에 홈런을 맞자 홍성용으로 교체했으나 홍성용 역시 첫 타자에 홈런을 내줬다. 한화는 연속타자 홈런으로 7-3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양성우.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