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성현(넵스)이 시즌 6승째를 따냈다.
박성현은 21일 경기도 양평 더스타휴 골프장(파72, 6752야드)에서 열린 2016 KLPGA 투어 보그너 MBN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7언더파 199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주 삼다수 마스터즈 이후 2연승. 시즌 6승.
박성현은 전반 1~2번홀, 5~6번홀, 8번홀, 후반 11번홀에서 잇따라 버디를 잡았다. 전반 3번홀, 후반 12번홀, 15번홀, 1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우승에는 큰 문제가 없었다.
이미향(KB금융그룹)이 13언더파 203타로 2위를 차지했다. 김지현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 조아연이 11언더파 205타로 4위를 차지했다.
[박성현.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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