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끝에서 두번째 사랑' 김희애, 지진희, 곽시양 삼각관계가 더 깊어졌다.
21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에서 두 번째 사랑'(극본 최윤정 연출 최영훈, 이하 '끝사랑') 5회에서는 강민주(김희이)와 고상식(지진희)이 점점 더 가까워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민주와 고상식은 힘을 합쳐 폭우로 엉망이 된 청포도 축제 현장을 수습하고 꿀 같은 휴전 상태를 맞았다. 두 사람은 진심 어린 이야기를 나눴고, 이 가운데 고상식은 강민주에게 묘한 감정을 느꼈다.
박준우(곽시양)가 강민주에게 더 적극적으로 애정을 표현하면서 고상식의 마음은 더 혼란스러워졌다. 세 사람의 삼각 로맨스가 더 깊어졌다.
이후 강민주와 고상식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갔다. 고상식의 고지식하면서도 정도를 걷는 면모와 강민주의 위기 대처 능력이 모두 긍정적으로 작용해 해결됐다.
한편 박준우는 강민주 절친인 태연(서정연)과 애경(김나영)을 만나 강민주에 대한 감정을 거침없이 표현했다. 이후 박준우와 강민주는 데이트를 했고, 이 모습을 본 고상식은 씁쓸한 마음을 감춘 채 돌아갔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