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윤욱재 기자]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는데 수비가 도와줘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올해 선발투수로 변신한 한화 우완투수 윤규진이 팀의 승리를 이끄는 호투를 펼쳤다.
윤규진은 21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벌어진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kt와의 시즌 13차전에 선발투수로 등장, 5⅓이닝 8피안타 3실점으로 선방했다. 한화는 12-6으로 승리했고 윤규진은 시즌 5승째를 거뒀다.
경기 후 윤규진은 "초반에 불안했다. 주자도 내보내고 여러 차례 위기가 있었는데 수비가 도와줘서 좋은 흐름을 이어갈 수 있었다. 좋지 않은 상황으로 몰릴 때마다 포수들의 리드를 따라가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이날 경기에서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말했다.
지난 해 마무리투수로 활약했던 그는 올해 선발로 변신했다. "선발 루틴을 맞추는 게 쉽지 만은 않다. 중간계투일 때 선발이 부러웠는데 올해 선발로 뛰다보니 이닝 소화능력이나 타자 분석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는 윤규진은 "선발로 변신한 초반에는 잠을 잘 자지 못했는데 요즘에는 잘 자고 있다"고 적응이 완료됐음을 밝혔다.
[윤규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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