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문영, '불청' 新 멤버 합류 "마지막 연애 5년 전"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강문영이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출연한다.

23일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는 80~90년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종횡무진하며 당대 최고의 톱스타 반열에 올랐던 강문영이 새 친구로 합류했다.

데뷔 30여년 만에 첫 리얼 예능 나들이에 나선 강문영은 도시적인 이미지와 달리 호기심 가득한 얼굴로 시골집 구석구석을 구경하며, 애교 섞인 목소리와 표정으로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세탁기를 냉장고로 착각하는 등 허당 매력을 보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는 후문.

세월을 비껴간 듯 늘씬한 몸매를 유지한 강문영을 보고 불청 멤버들은 "드디어 강문영이 왔다!"며 반가워 했다. 강문영은 '불청 공식 CF 여왕' 이연수도 찍었던 유명 라면 광고의 1대 모델이었던 사실을 언급하며 이연수와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공식질문인 마지막 연애에 대한 물음에 강문영은 "5년도 더 된 것 같다"며 소녀 같은 표정으로 이상형을 공개했다.

23일 밤 11시 10분 방송.

[사진 = SBS '불타는 청춘'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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