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마이데일리 = 김지은 기자] 배우 정려원과 가수 헤이즈, 모델 비비안이 올 가을 유행할 립 메이크업을 제안했다.
디올이 루즈 디올 출시를 기념해 지난 19일 신사동 가로수길 커피스미스에서 오픈한 팝업스토어에 참석한 정려원과 헤이즈, 비비안의 모습을 공개했다.
정려원과 헤이즈, 비비안은 루즈 디올로 트렌디한 립 메이크업을 연출했다.
정려원은 코랄 레드 컬러로 열정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080 레드 스마일로 포인트를 줬다. 이날 정려원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순수 신경미 원장은 “코랄이 가미된 레드는 클래식한 레드 립스틱보다 쉽게 바를 수 있는 컬러”라며 “이번 시즌 가장 사랑 받는 컬러 중 하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헤이즈는 무대 위에서 보여주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달리 여성스러운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060 프라이머로 내추럴 누드 립을 연출해 모던하고 클래식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비비안은 매트한 레드로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강조했다. 그는 브랜드의 아이코닉 컬러인 999 레드의 매트 버전인 999레드를 발라 정열적인 분위기를 보여줬다.
[정려원, 헤이즈, 비비안(왼쪽 위부터 시계방향). 사진 = 디올 제공]
김지은 기자 kkell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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