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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차태현이 배우 배성우의 DJ를 추천했다.
22일 오전 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은 배우 배성우가 특별DJ로 나서 진행했다. 이날 차태현 씨네 초대석에 게스트로 출연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차태현은 배성우에 대해 "DJ로서 러브콜이 많을 거 같다"라며 "그런데 배우다 보니까 꾸준히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배성우에 대해 "6개월 단발 쓰실 분 계시지 않을까"라며 "충분히 쓰셔도 될 카드라고 생각한다. 센터장 잘 안다. 이따가 높으신 분 오시면 제가 슬쩍 말하고 가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차태현은 배성우의 DJ 실력에 대해 "그 정도의 어색함은 어색함보단 긴장감이다"라며 "저는 일단 목소리가 70, 80을 가져가기 때문에, 그 톤이면 실수를 많이 해도 굉장히 좋다고 생각한다"라고 평했다. 이어 "조인성은 꽤나 안 좋은 소리를 하고 갔는데 저는 그 정도는 아니다"라고 웃었다.
[사진 = '씨네타운' 보이는 라디오 캡처]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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