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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4차원'이라는 수식어가 따라다니는 가수 정준영이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게임 포켓몬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정준영은 최근 진행된 매거진 그라치아와의 인터뷰에서 로커로서, 예능인으로서 그리고 20대 청년으로서의 자기 자신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정준영 밴드에서 드럭 레스토랑으로 팀 이름을 바꾸고 전국 투어 중인 정준영. 로커가 갖춰야 할 덕목 세 가지를 꼽아달란 질문에 그는 "자존심, 당당함, 그리고 멋"이라고 답했다.
또 정준영은 포켓몬을 잡기 위해 향한 강원 속초에서 약 50마리의 포켓몬을 잡았다고 자랑하기도 했다. 그는 그 중에서 가장 애착이 가는 건 미뇽과 프테라라고 말했다.
이어 정준영은 "2년 뒤쯤엔 네팔에 갈 거다. 거기에 잡기 어려운 포켓몬이 있다. 전설의 포켓몬이랄까. 에베레스트에 오르는 거다"며 포켓몬 마스터라는 장래희망을 밝히기도 했다.
[정준영. 사진 = 그라치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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