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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의 유도 편을 이끌었던 멤버들이 6개월 만에 한 자리에 모였다.
23일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2016 리우올림픽 특집 4탄의 일환으로 다시 모인 유도부 멤버들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유도 편은 지난해 10월부터 올 2월까지 방송되며 시청자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방송인 강호동, 배우 고세원, 임호걸, 매드타운 조타, 리듬파워 행주와 스페셜 멤버 개그맨 이수근과 가수 박상철은 녹화 당시 유도복을 입고 등장했다.
이번 유도 특집에서 단연 주목받은 이는 단연 에이스 조타였다. 일명 '조타 신드롬'을 일으키며 현역 선수 못지않은 유도 실력으로 매주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안방에 전달했던 조타는 6개월 만에 다시 유도복을 입은 것에 대해 "배구도 해봤고 레슬링도 해봤지만 유도복을 입었을 때가 제일 편하다. 유도를 다시 하게 돼 좋다"고 얘기했다.
'우리동네 예체능'은 23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우리동네 예체능' 유도부 멤버들.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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