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속편 스케줄이 공개됐다.
속편에서 시고니 위버와 함께 부활하는 스티븐 랭은 22일(현지시간) 위저드 월드 코믹콘에서 “새해가 되면 우리는 아바타 속편 촬영을 시작한다. 영화는 2023년 무렵까지 보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4편의 속편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아바타2’는 2018년, ‘아바타3’는 2020년, ‘아바타4’는 2022년, ‘아바타5’는 2023년 개봉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마일즈 쿼리치 역의 스티븐 랭을 속편에 부활시키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식물학자인 그레이스 박사의 시고니 위버 역시 속편에 출연한다. 일각에서는 시고니 위버가 악역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아바타2’는 현재 뉴질랜드에서 프리 프로덕션이 진행 중이다.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스티븐 랭, 시고니 위버 등이 출연한다.
[사진 제공 = 20세기폭스]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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