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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걸스피릿' 멤버들이 군무대에 깜짝 방문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걸스피릿'에서는 A조와 B조가 각각 한 명씩 팀을 이뤄 깜짝 미션으로 군부대를 찾아 무대를 꾸몄다.
이날 제작진은 '걸스피릿' 12팀에 "걸그룹에게 군부대 무대는 어떤 의미인가"라고 물었고, 베스티 유지는 "인지도가 없어 많이 알아봐 주는 사람들이 없었다"라며 군부대서의 인기를 전했다.
이어 '걸스피릿' 멤버들은 "반응이 현실 세계랑 다르다", "오히려 힘을 얻고 온다", "'내가 소중한 사람이구나'를 깨닫게 된다"라고 말했고, 에이프릴 진솔은 "피로회복제 같은 존재다"라고 덧붙였다.
이후 군인들의 환호 속에서 피에스타 혜미는 "피에스타 아시냐. 특별 게스트와 특별한 무대를 보여주겠다"라고 말했고, 에이프릴 진솔은 "군인 오빠들 짱!"이라며 견제에 나섰다.
이에 러블리즈 케이는 "조금만 기다려. 아~츄"라며 애교를 선보였고, 라붐은 "우리는 군부대 홍보 모델이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이들의 당찬 기세와는 달리 심사위원의 냉정한 평가에 당황했고, 진솔은 군인들의 냉혹한 점수에 "너무 짜다. 염전이다"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진 = JTBC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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