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청용이 교체 출전하며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의 승리를 함께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24일 오전(한국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블랙풀(4부리그)과의 2016-17시즌 EFL컵 2라운드에서 2-0으로 이겼다.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날 경기서 후반 16분 교체 투입되어 30분 가량 활약했다. 이청용은 올시즌 소속팀 크리스탈 팰리스가 치른 3경기를 모두 소화하고 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크리스탈 팰리스는 전반 25분 단이 선제골을 터트려 기선을 제압했다. 단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오른발 대각선 슈팅으로 블랙풀 골문을 갈랐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크리스탈 팰리스는 후반전 시작 2분 만에 추가골을 성공시켰다. 위컴은 펀천의 크로스를 페널티지역서 오른발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을 갈랐고 크리스탈 팰리스의 완승으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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