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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생후 50여일 된 아들과 함께 카메라 앞에 섰다.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와 함께 진행한 9월호 화보에서 김나영은 유쾌한 성격은 물론 변함 없는 패셔니스타 면모까지 드러냈다. 오버사이즈 니트, 겨자색과 보라색 등 소화가 힘든 아이템들도 척척 입어냈다.
또 아들을 품에 안았을 땐 미소를 숨기지 못하는 등 엄마가 된 이후의 변화에 대해서도 느끼게 했다.
화보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김나영은 아기를 낳기 전과 후의 차이에 대해 “세상을 보는 기준이 달라졌다”며 “세상을 엄마의 마음으로 생각한다면 이해 안될 일도 크게 화낼 일도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기와의 시간이 너무 행복하다. 이 순간을 조금 더 즐기고 곧 일을 다시 시작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김나영의 화보와 인터뷰는 마리끌레르 9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마리끌레르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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