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울산 이후광 기자] 유한준이 1000번째 경기에 출전했다.
유한준(kt 위즈)은 24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시즌 11차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그리고 0-0으로 맞선 1회초 2사 주자 2루서 첫 번째 타석에 들어섰다.
이로서 유한준은 지난 2005년 현대 소속으로 1군 무대에 데뷔한 이래 11년 만에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장을 완성하게 됐다. 이는 KBO리그 역대 128번째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유한준은 이날 전까지 프로통산 999경기에 나서 타율 0.295(3141타수 928안타) 84홈런 523타점을 기록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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