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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학생체 김진성 기자] "자신감을 갖고 상무전에 임하겠다."
KGC가 24일 중앙대와의 프로아마최강전 1회전서 이겼다. 중앙대가 3~4쿼터에 주전들을 거의 빼면서 김이 조금 빠졌다. 그래도 문성곤의 경우 경기력이 좋지 않았다. 김승기 감독은 "최근 훈련을 강하게 했다. 그렇다고 해도 이겨내고 올라오기를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더 좋지 않다"라고 했다.
이날 문성곤은 4점을 올렸다. 확실히 몸이 무거웠다. 그는 "총평이라 할 게 없다. 너무 좋지 않았다. 몸 상태 안 좋은 건 핑계다 얼마나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자신감을 갖고 상무전에 임하겠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끝으로 그는 "내 포지션이 아닌 곳에서 운동을 많이 했다. 그러면서 슛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데 포지션 혼동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었다. 좀 더 집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문성곤. 사진 = KBL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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