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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배우 백도빈이 영화 '스타워즈' 요리 도구 한정판을 자랑했다.
25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 TV '오늘 뭐 먹지'에서는 배우 백도빈이 영화 '스타워즈' 사랑을 전했다.
이날 백도빈은 MC들에 "오늘 양배추 볶음과 김국을 먹자"라며 그의 히든카드 가마솥을 꺼내 들었다.
이에 신동엽은 "(백도빈은) 스타워즈 덕후이자 가마솥 덕후다"라고 말했고, 백도빈은 "가마솥과 스타워즈는 공통점이 있다. 스타워즈는 나온 지 30여 년이 됐고, 오랜 시간을 거쳐 점점 더 발전해갔다. 가마솥 또한 우리 선조들의 유산이지 않냐. 세상이 바뀌고, 편리한 용기들이 많이 나왔지만 전통에서 새로운 부분을 찾는 것이 많이 닮았다"라며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백도빈은 만능 맛기름을 만들며 스타워즈의 R2-D2 타이머를 준비해 웃음을 자아냈고, 신동엽은 "(오늘 방송) 스타워즈 덕후 중에 요리 좋아하시는 분들이 보면 되게 부러워할 거 같다"라고 말했다.
또 백도빈은 맛기름을 끓이며 김국을 준비했고, 김국에 들어가는 마늘을 다지기 위해 스타워즈 그레이터를 이용해 감탄케 했다.
특히 백도빈은 주걱 대신 데스스타 스패튤러를 꺼내 놀라움을 자아냈고, 신동엽은 백도빈에 "이런 건 어디서 구하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백도빈은 "해외 사이트에서 산다"라며 수줍게 웃었고, 신동엽은 "저걸 사면 얼마나 쓰고 싶을까"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사진 = 올리브 TV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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