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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유키스 일라이가 11세 연상 아내의 동안 비법을 공개했다.
25일 밤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이하 '백년손님')에서 일라이는 "결혼을 몇 살에 한 거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3년 차니까 23살에 했다"고 답했다.
김원희는 이어 "아내가 연상이라던데?"라고 물었고, 일라이는 "11살 연상이다"라고 답해 출연진들은 물론 스태프들의 입을 떡 벌어지게 했다.
이어 "처음 만났을 때는 몰랐다. 너무 동안이니까. 그리고 아내가 모델 일을 해가지고 관리도 잘한다"고 입을 연 일라이.
그는 "결혼 하고 나서 보니까 아내가 밤에 수분 크림을 몸 전체에 바른다. 그래서 수분크림 한 통을 거의 일주일에 한 통씩 쓰는 것 같다"고 아내의 동안 비법을 귀띔했다.
이에 성대현은 "아내가 부자냐?"고 물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유키스 일라이. 사진 = SBS '자기야-백년손님' 방송 화면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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