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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한동근이 이틀 연속 음원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리며 역주행 아이콘 굳히기에 나섰다.
지난 2014년 9월 30일 공개됐던 한동근의 곡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6일 오전 7시 기준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네이버뮤직 음원차트 정상에 랭크됐다. 이 곡은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낸 감성 발라드곡이다.
특히,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2014년 9월 공개된 곡으로, 무려 2년 만에 음원차트 역주행 신화를 이끌어 냈다. 최근 음원차트 상위권으로 올라온 이 곡은 25일부터 현재까지 이틀째 차트 정상이다. 최근 신곡 '그대라는 사치'로 컴백한 한동근은 신곡보다 예전 곡이 큰 반응을 얻으며 얼떨떨한 눈치다. .
MBC 오디션프로그램 '위대한 탄생3' 출신인 한동근은 꾸준히 음악 활동을 진행했지만, 주목 받지 못했다. 최근 MBC '라디오 스타', '듀엣 가요제' 등에 출연하면서 예능 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드러냈다.
그룹 어반자카파와 래퍼 빈지노가 함께 부른 '목요일 밤'은 엠넷, 벅스, 소리바다, 올레뮤직, 몽키3 등 5개 음원차트 정상을 수성 중이다. 멤버 조현아의 자작곡이며, 실행 가능한 소박한 일상 탈출을 노래했다.
그룹 엑소 첸-백현-시우민이 함께 부른 SBS 새 월화드라마 '달의 연인' OST '너를 위해'는 지니에서 1위다. 감미로운 하모니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돋보인다.
[사진 = 플레디스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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