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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캐롤’ ‘노예 12년’의 사라 폴슨이 ‘오션스 일레븐’의 스핀오프 ‘오션스 오초(Ocean's Ocho)’에 출연한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2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라 폴슨의 합류로 8명의 멤버가 모두 확정됐다. 산드라 블록, 케이트 블란쳇, 리한나, 앤 해서웨이, 헬라나 본헴 카터, 민디 캘링, 아콰피나, 사라 폰슨이 ‘오션스 오초’의 주인공으로 나선다.
‘헝거게임’의 게리 로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이 영화는 오는 10월 뉴욕에서 촬영에 돌입힌다. 게리 로스 감독과 올리비아 밀치가 각본을 썼다.
게리 로스 감독은 과거 인터뷰에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오션스 일레븐’과 비슷한 톤을 유지할 것”이라며 밝힌 바 있다.
조지 클루니, 브래드 피트, 맷 데이먼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오션스’ 3부작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11억 2,000만 달러의 흥행수익을 거뒀다.
[사진 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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