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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스타워즈7’의 제목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였다. 그렇다면 8편의 제목은 무엇일까.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데이지 리들리는 25일(현지시간) 팟캐스트 ‘마이 대드 로트 어 포르노(My Dad Wrote a Porno)’에 출연해 “제목을 들었지만, 그대로 갈지는 모르겠다. 그것에 관해 많은 것을 알지 못한다. 제목은 촬영이 시작하기 오래 전에 결정됐다. 촬영 기간에 살짝 수정됐다. 개봉 전까지 당분간 공개되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디즈니와 루카스필름은 ‘스타워즈:깨어난 포스’의 제목을 1년 전부터 홍보했다. 그때는 디즈니가 루카스필름을 인수하고 처음으로 만드는 ‘스타워즈’ 시리즈였기 때문에 일찌감치 붐업이 필요했다.
현재까지 알려진 8편의 제목은 ‘Tale of the Jedi Temple’ ‘The Order of the Dark Side’ ‘Fall of the Resistance’ 등이다. 이 가운데 어느 것이 정식 제목이 될지 ‘스타워즈’ 팬들의 궁금증도 커지고 있다.
라이언 존슨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스타워즈8’은 데이지 리들리, 아담 드라이버, 오스카 아이삭, 베니치오 델 토로, 마크 해밀, 캐리 피셔 등이 출연한다. 지난달 22일 촬영이 끝났다.
‘스타워즈’ 시리즈 개봉일정은 다음과 같다.
‘로그 원:스타워즈 스토리’ 2016년 12월 16일
‘스타워즈8’ 2017년 12월 15일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 2018년 5월 25일
‘스타워즈9’ 2019년 5월 24일.
[사진 제공 = AFP/BB NEWS, 루카스필름]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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