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 측, "'무한도전' 촬영으로 '부코페' 개막식 불참"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유재석이 아쉽게도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에 불참하게 됐다.

유재석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26일 마이데일리에 "유재석이 '무한도전' 촬영으로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 개막식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밝혔다.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을 뿐 아니라 대학 동기인 송은이가 이번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총연출과 기획을 맡은데다 '무한도전' 멤버들의 개막식 참석 확정 소식이 전해져 유재석의 개막식 참석 여부에 눈길이 쏠린 상황. 하지만 아쉽게도 예정된 스케줄로 유재석과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의 만남은 성사되지 못했다.

한편 제4회 부산국제코미디 페스티벌은 26일 개막, 9월 3일 폐막한다. 이경규와 김용만이 개막식 사회를 맡았으며 '무한도전'의 박명수, 정준하, 하하와 '1박2일'의 차태현, 김종민, 정준영 그리고 임하룡, 박미선, 조혜련, 이영자, 이휘재, 김영철, 양세형, 정성화, 윤정수와 김숙 등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유재석.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