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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2016 리우 올림픽을 통해 '우리 누나'라는 친근한 별명을 얻은 배구선수 김연경(28·페네르바체)이 KBS 2TV '언니들의 슬램덩크'에 뜬다.
26일 오전 '언니들의 슬램덩크'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김연경이 9월 초 진행되는 녹화에 함께 한다. 특별 꿈계주로 함께 하게 된다. 김연경의 꿈을 멤버들과 함께 이루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연경의 녹화분이 몇 주에 걸쳐 어느 정도 분량으로 방송될 지 등 상세한 부분은 결정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언니들의 슬램덩크'는 멤버들이 꿈에 투자하는 계모임 '꿈계'에 가입한 뒤 펼쳐지는 꿈 도전기를 그려가고 있는 예능프로그램이다. 멤버 외의 출연자가 꿈 계주로 등장하는 것은 김연경이 처음이다.
[김연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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