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8일 '피카츄'의 SK 와이번스 응원단 입단 1주년을 축하하며 '피카츄 유니폼데이'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피카츄'는 지난 해 8월 SK 와이번스 응원단 입단식을 갖고 객원멤버로 활약해 왔다.
SK는 "이번에 처음 선보이는 '피카츄 유니폼'의 디자인은 세계 최초로 야구단 유니폼을 입은 '와이번스 피카츄' 특유의 귀여움과 발랄함이 강조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1루 광장에는, 어린이날 설치돼 인기를 끌었던 초대형 피카츄 벌룬이 재등장한다. 피카츄 벌룬은 피카츄 뱃속에 들어가 트렘폴린을 즐기는 놀이기구로 어린이팬들이 이용할 수 있다.
경기 중에는 피카츄와 SK 응원단이 함께 SK를 응원하고, 7회 초 종료 후 1루 1층 복도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28일부터 인천SK행복드림구장 1, 2층에 위치한 와이번스샵에서 고급형 피카츄 유니폼(12만원) 이 판매된다. 일반형 유니폼(8만원)은 9월 1일부터 온라인와이번스샵 1호점과 2호점에서 예약주문이 시작되며, 9월 6일 홈경기부터 야구장에 위치한 오프라인 와이번스샵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사진=SK 와이번스 제공]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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