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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뉴스에디터 최세은] 장백지의 모친이 영화 촬영 당시 겪은 괴이한 경험을 털어놓았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올 초 55세의 나이로 연예계에 데뷔 한 중화권 톱스타 장백지의 모친 데이비즈 셸리가 공포 영화 '기이'에 출연했다고 보도했다. 데이비즈 셸리는 해당 영화에서 여아를 낙태한 엄마 역할을 맡았으며 본 영화는 중국의 포산, 광저우, 홍콩, 태국 등에서 촬영을 마쳤다.
해당 매체에 따르면 홍콩의 공포 프로그램 전문 방송인 판샤오총은 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영화의 태국 촬영 당시 저도 따라갔었습니다. 그때 일명 '아기 버리는 강'에 갔었는데 굉장히 음산하고 영적인 기운이 감돌았습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셸리는 "제 신이 없을 때 촬영장에 한 번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차에서 내리자마자 어지럽고 숨쉬기가 힘들다는 느낌을 받았었어요. 스태프 중 한 명은 어떤 여자의 노랫소리를 들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런 느낌은 태어나서 처음 느껴 봤습니다."라고 말해 해당 영화에 대한 공포감이 조성됐다.
한편, 데이비즈 셸리는 네 번의 이혼 중 두 번째 결혼 당시 장백지를 낳았으며 50대의 나이에 연예계에 데뷔해 화제를 불렀다.
[장백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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