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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석현준이 교체 출전한 트라브존스포르가 패배를 당했다.
트라브존스포르는 18일 오전(한국시각) 터키 가지안텝에서 열린 2016-17시즌 터키 수페르리가 2라운드에서 가지안테프스포르에 0-1로 졌다. 트라브존스포르는 이날 패배로 개막전 승리를 이어가지 못하며 1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트라브존스포르의 석현준은 후반 25분 측면 공격수 에르도간 대신 교체 투입되어 20분 가량 활약했다. 두 경기 연속 교체 출전한 석현준은 후반 41분 한차례 경고를 받기도 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홈팀 가지안테프스포르는 후반 43분 시나르가 선제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후 가지안테프스포르는 후반 45분 미드필더 일디즈가 퇴장당했지만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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